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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2017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폰테라, 인도네시아 치즈·요구르트 시장 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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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뉴질랜드의 최대 유제품 제조업체인 폰테라(Fonterra)가 인도네시아 요구르트와 치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유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폰테라의 현지 법인 폰테라 브랜즈 인도네시아(PT Fonterra Brands Indonesia)의 뜨리아 부장(소비자 동향·시장 조사 담당)은 “인도네시아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으로 유제품 시장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국내 요구르트와 치즈 시장의 성장률은 각각 연 32%와 8%에 이르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시장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제품을 본격 시판매한다. 우선 시장 규모를 살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러 업체가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 진입해 상품 종류의 다양화와 저가격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건강의식 고조 등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뜨리아 부장은 “또한 기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만 판매되었던 치즈 제품의 소매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폰테라 브랜즈 인도네시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제품 시장은 2015년부터 연 13%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4조 루피아(약 3조 8,280억 뉴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민 1인당 우유 소비량은 연 12리터로 싱가포르의 61리터와 말레이시아 48리터, 태국의 27리터에 비해 매우 적지만, 매장의 증가 추세와 중산층의 부상으로 향후 소비 증가가 기대된다.
 
■ 시사점
-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은 중산층의 증가 및 유제품 소비 증가로 유망한 시장으로 전망되나 현재까지 수입식품등록(ML), 할랄인증 등 비관세장벽이 존재하여 진출이 쉽지는 않음
 
■ 출처 : 자카르타경제일보 2017.01.27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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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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