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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14

리스테리아 감염 가능성으로 인한 2건의 리콜 사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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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골드스타스모크피쉬(Gold Star Smoked Fish)는 리스테리아 발병 위험 가능성으로 인해 냉동훈제송어상품을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뉴욕주의 농업시장관리부(New York State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Markets)의 샘플링 검역에 의해 실시되었다. 식품 연구부의 제품에 대한 연구로 인해 리스테리아 균의 샘플이 제품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당사는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를 실시했다.

 

아직 감염으로 인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뉴욕주 농업시장관리부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먹지 말고 반드시 구입한 매장에서 환불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포스터팜(Foaster Farms) 또한 39,747 파운드에 달하는 양의 냉동가공치킨 제품에 대해 잠재적 리스테리아균 감염으로 인한 리콜을 실시했다고 미국 농무부의 식품안전검사국(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은 밝혔다.

 

이번에 리콜된 냉동 그릴 닭가슴살 제품은 로스엔젤레스의 파머빌(Farmervile)에서 8월 5일에 제조된 상품으로서, 이 후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유타, 워싱턴 주의 물류창고로 운반되었다.

 

이번 문제는 당사의 정기적인 공장 검역 과정에서 드러나게 되었다. 일부 문제 제품이 따로 분리되었지만, 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이미 다른 지역으로 운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안전검사국과 당사는 아직 해당 식품의 섭취로 인한 감염 사례는 보고받지 못했다.

 

식품안전검사부는 모든 소비자에게 레디투잇(Ready to eat)식품을 반드시 뜨겁게 재 가열한 후 섭취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리스테리아 균은 면역 시스템에 침투하여 때로는 생명에도 영향을 주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등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위험한 균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고열이나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단기간 동안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유산을 유발할 수도 있는 병균이다.

 

해당 카테고리의 식품을 섭취한 지 2달 안에 감기와 같은 증상을 앓은 소비자들은 병원에 들려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식품안전검사부는 당부한다.

 

 

■ 리스테리아 균

- 체네에서 유산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고염농도나 저온 상태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균의 오염 예방이 매우 어렵다.


■ 레디투잇(ready to eat)

- 조리 완료된 상태로 판매되는    식품으로서, 가열한 후 바로 먹    을 수 있는 편리한 식품의 종    류를 말한다.

 

 

# 이슈 대응방안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에서도 잘 증식하기 때문에 냉장고에만 의존하는 식품 관리로는 부족하며 안전을 위해서는 살균을 요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냉동식품 수출업체들은 냉장 관리 뿐 아니라 살균 처리 과정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foodsafetynews.com/2014/09/cold-smoked-steelhead-recalled-for-possible-listeria-contamination/#.VCOvgfl_sls
http://www.foodsafetynews.com/2014/09/foster-farms-recalls-pre-cooked-chicken-for-potential-listeria-contamination/#.VCS4IPl_s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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