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햇사레복숭아 수출길 올라
조회685음성 햇사레복숭아 수출길 올라
음성 복숭아 수출공선출하회 656상자 선적
음성의 대표 농산물 ‘햇사레복숭아’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복숭아 수출 생산단체인 음성 복숭아 수출공선출하회(대표 김기옥)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음성햇사레농산물거점 APC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천중도, 백도) 656상자/4.5kg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국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회원 21명으로 23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음성 복숭아 공선출하회는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 회원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으며,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현장지도로 복숭아 심식나방 예찰과 방제를 위한 트랩설치, 유인제 교체, 방제지도 등 안전 과일 생산에 노력해 왔다.
수출길에 오른 천중도와 백도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생산되며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맛이 좋은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김기옥(54세) 대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안전 과일 생산에 힘써 준 회원과 관계기관 담당직원의 노고로 수출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며 “9월 25일 이후에는 엘바트 품종이 수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햇사레복숭아는 농산물 가치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로 전국 명품 농산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출처 : 음성군청>
'음성 햇사레복숭아 수출길 올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