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업자협회(Gapmmi)의 토마스 회장은 2월에 미국용으로 수출된 상품의 반송이 44건에 이르러 1월의 27건, 잔년 12월의 17건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도, 멕시코에 이은 4번째로 많은 국가가 되었으며, 1월의 11위에서 순위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수입 거부 이유는, 44건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6%가 미국에 등록되지 않은 식품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체의 17%는 유통문제, 나머지는 생산,, 포장 과정에서의 위생 문제가 지적되었다. 주요 품목은 스프나 볶음밥 등 요리에 첨가하는 조미료가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는 냉동 새우, 냉동 생선 등의 수산물이었다. 토마스 회장은 2월에 수입 거부된 식품 종류가 증가한 이유는 품질 저하가 원인이 아니며 시기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수출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당국의 샘플 조사가 의도적으로 실시된 점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aT (자료원 : Hannah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