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가 연방 정부로부터 식품 가공과 기술 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3백만 달러를 투자받게 되었다.

이 센터는 자영업 회사들이 새로운 식품과 생산 과정의 개발을 통해 사업 부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 될 것이다. 대규모의 초기 투자와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 지원이 필요한 식품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의 상원의원 데비 스테이브나우(Debbie Stabenow)가 2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 경제발전협의회(Economic Development Administration)이 지급한 지원금은, “미시건의 작은 자영업체들에게 주력 상품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혁신적인 식품 개발 연구 센터를 건설하는 것은 미시건주의 새로운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농업분야와 경제 전체에 이로운 투자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 건설에 투자된 비용은 약 525만 달러로 추정되며, 오케모(Okemos)의 휴렛 로드(Hulett Road)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는 다가오는 내년 4월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내년 12월에 완공된다.

# 이슈 대응방안

푸드 이노베이션은 미시건 주의 로컬 자영업자들의 사업을 지원해주는 기관이지만 상품 개발에 대한 동향과 새로운 제조기술 등의 변화를 연구해 지역 내 생산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lansingstatejournal.com/story/news/local/campus/2014/09/23/msu-get-m-food-innovation-center/1610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