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물가격 시장에 맡기나
조회538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券?)에 따르면 물 가격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정방정부의 가격형성시스템이 근본적 변화의 도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물 가격의 시장화가 수도사업에 종사하는 기업에게 이익을 남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발개위가 개최한 ‘물 가격 조정회의’에서 전국 대도시 수도회사 대표들의 의견을 나눴고 각 지역 물가문제에 대해서도 의논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 수도회사 대표들의 의견은 일치했는데 바로 정부가 실시하는 물 가격 인상에 대한 엄격한 정책이 수도회사에 큰 손해를 준다는 것이었다.
물 가격인상 회의를 수월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수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구체적인 사항을 이해하고, 가격결정 메커니즘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발개위 관련인사는 “물 가격조정은 순리에 맞게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며 “고정가격시스템으로 물 가격을 정하는 방법은 비합리적 이며 이는 수도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미치게 되고 결국 회사들이 융자를 받기도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물 가격 시장화 추진을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상해경제(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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