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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2006

중국 국제무역기술장벽에 대응키 위해 신규기구 설립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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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무역기술장벽에 대응키 위해 신규기구 설립에 나서

처음으로 19개의 “수출상품 기술서비스 센터”가 6일 북경에 설립되었는데 전문적으로 국제시장의 최신기술 진입조건을 추적, 분석을 책임지며, 국내기업을 도와 국제무역 기술장벽을 돌파하고 국제무역 규정에 따라 정부에 건의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상무부 부부장 웨이젠꿔(魏建国)는 설립대회에서 서비스센터의 기능은 중국의 국제무역기술 장벽에 대응하여 전면적인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중국기업의 전 세계 무역경쟁하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유리하고 중국이 다변(多边)무역체계와 지역경제의 발언권을 제고할 수 있다고 하였다.


외국의 기술규칙은 이미 중국 2/3의 수출기업과 1/3이상의 수출상품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매년마다 200억 불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기업이 기술장벽을 넘기 어려운 사유는 외국의 규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효과적인 해결방법과 기술수준을 제고시킬 자금이 부족한 것 등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기술서비스센터는 국제시장의 기술진입 정보를 책임지고 수집 할 뿐만 아니라 “수출상품 서비스지침”을 제작하고 국제기술표준의 최신변화에 따라 기술평의를 조직하고 국내의 부족기술 특히 지역, 산업을 뛰어 넘는 중요기술과 하이테크 기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서비스센터는 정기적으로 수출상품의 기술수준과 시장수요의 적응정도를 조사해 외국의 기술장벽이 지역, 산업에 주는 영향을 조사하고 평가하며 주관부문을 도와 계획을 결정하고 건설적인 건의를 하도록 하고 있다.


상무부는 향후 5년간 100개의 기술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50%이상의 수출상품과 80%이상의 수출시장을 커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에서는 기술서비스센터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심사하여 성적이 부진한 기관은 자격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新華社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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