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중국 상무부 부부장 安民은 중앙정부를 대표하여 홍콩특별행정구 재정부분책임자인 梁錦松과 <대륙 및 홍콩 간 더욱 긴밀한 경제무역합작관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약정>을 체결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중국은 2004년 1월1일부터 원산지가 홍콩인 수입금액이 비교적 큰 273종 제품에 대하여 무관세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제품의 원산지 기준은 2004년 1월1일 이전에 상호 협으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273종 제품 이외에 원산지가 홍콩인 제품은 2006년 1월1일부터 무관세를 적용하기로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전에 특별행정구에서 제품 원산지가 홍콩임을 확인해야 하며 쌍방간에 제품명세서와 산지기준을 별도로 확정하여야 한다.또한 이와는 별도로 17개 분야의 홍콩 서비스 산업 역시 2004년에 다른 지역에 앞서중국 진출이 가능해 진다고 한다.(자료 : 북경농업무역관/북경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