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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2001

해남성 수입 바나나 '덤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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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성 수입 바나나 '덤핑' 충격 o '천연의 대온실'로 불리는 해남성은 바나나 재배면적이 60여만무(1무=200평)에 달하나 올해 상반기 외국산 바나나의 충격에 휩싸여 바나나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파동을 겪고 있다. o 한 미국회사는 올 상반기 필리핀 등지로부터 구입한 우량 바나나를 중국시장에서 저가로 판매, 13.5kg에 달하는 1박스당 바나나의 도매가격은 25-28元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바나나는 1kg당 2元의 가격에서 0.2元의 낮은 가격으로 크게 하락했으며 해남성은 중국의 WTO가입 후 농산물 시장이 직면하게 될 격렬한 경쟁을 앞당겨 맛보는 불행을 겪었다. 해남성은 바나나 판매경쟁에 직면해 정부보조를 받거나 조직적인 운반체계를 갖추는 등 바나나 재배업자들의 손실을 충당해 주고 있는데 현재 성내 95%이상의 바나나가 이미 판매된 상태이다. o 현재 해남성은 WTO가입후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농업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외국선진기술에 의거해 재배, 포장, 재가공, 운수, 판매 등이 통일된 농업시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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