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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2007

러시아인들의 음주량, 과연 증가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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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농업감독국 국장은 지난 15년간 러시아인들의 음주량이 3배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상으로 연평균 러시아인 1인당 음주량은 15L 1990년에 비해 3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주류 수요 경향에 두드러지는 점이 있다. 그것은 독주가 아닌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개념의 제품들과 맥주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보드카의 판매량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러시아에 알코올로 인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수는 250만명이다. 또한 전에 음주를 시작하는 나이가 16~18세였다면 현재는 13~15세이다.

 

물론 이런 통계상으로 나온 수치는 전적으로 믿을 없다. 사실상 최근 들어 러시아인들의 음주량이 감소하였고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수도 2005 40877명에서 26386명으로 감소하였다.

 

주류 관계자를 주류 수요량이 3 이상 증가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다. 소비에트 시절보다 러시아인들이 맥주를 마시는 양이 3.5 가량 증가하기는 했으나 보드카의 판매량은 증가하지 않았고 와인의 경우는 오히려 1.5 감소했다. 정확히 «완전한 알코올» 수치로 봤을 주류 수요량 증가는 2배에도 미치는 20%가량 증가했다고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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