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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03

일본, 하우스데코퐁 수분조절로 노지재배품보다 고품질 생산

조회369

밀감산지로 잘 알려진 와카야마현 아리타(有田)지방에서는 최근 하우스재배로 데코퐁의
조기출하를 추진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JA아리타 아리타가와선별장 관내에서는 지금까지 3농가가 추진했었으나 수익성이 좋아
참가하는 농가가 줄을 잇고 있으며, 내년도 출하량을 22톤으로 배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아리타시의 일부 관내에서는 약 40개 농가가 노지재배로 약 60톤의 데코퐁을 출하하고
있다.
데코퐁은 노지의 경우, 출하는 2~3월이나, 하우스에서는 빠른 것은 11월에 출하될 수
있다.
연말의 선물용으로 맞출 수 있고 유통량도 적어 시장에서는 kg당 1,000엔 전후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데코퐁은 시설로 재배하기 쉬운 품종으로 노지품보다도 당도가 안정된 고품질로 재배할
수 있다고 아리타시의 농가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시설재배의 장점으로는 수분을 조절하는 것으로 산미가 적어지는 것과 노지재배에 비해
수세(樹勢)가 강하다는 것 등을 들 수 있어 이것이 결과적으로 3L~4L사이즈 중심으로
대과생산에 연결되고 있다.
기존시설이 있는 농가라면 경비도 적게 들며 도입하기 쉽다고 동 선별장에서는 말하며,
최근 도입하는 농가가 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 데코퐁의 뾰족한 부분을 잘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는 밤낮의 기온교차가 필요하나
세밀한 습도관리가 어려워 현재에도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뾰족한 부분이 없어도 별로 가격에는 영향은 없으나 재배농가가 월1회 농원의 순회하는
등 적정한 관리방법을 검토중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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