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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2006

미국, 방부제 없는 현지쌀로 만든 즉석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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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즉석밥이 새로 나왔다. 지난해 7월 설립된 '민슬리(대표 송태진)'가 첫 제품으로 출시한 '새로 지은 밥(사진)'이다. 새로 지은 밥은 백미와 현미 2종류. 특히 유기농 쌀과 현미로 만들었으며 미농무부(USDA)로부터 인증을 받아 USDA 유기농 마크를 달았다.


김창진 부사장은 "엄선된 캘리포니아산 100% 유기농 쌀로 자체 공장에서 만들었다"며 "현지 생산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늘 새로 지은 밥 맛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지방이 없고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 민슬리측의 설명.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서 1분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조리돼 있다. 특히 새로 지은 밥 현미는 발아현미가 아닌 100% 현미로 지었으며 칼슘을 첨가해 영양분을 보충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주 한인 대형마켓들을 통해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다"며 "주류 및 중국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각각 포장을 달리 하고 'Go Go Rice'라는 이름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새로 지은 밥이 1개 1.49달러 새로 지은 밥 현미는 1개 2.49달러 선이다.


LA aT 센터 (자료원: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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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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