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리역사(지리역사)
조회430 □ 면적
○ 전체 면적은 약 37.8 km2(세계 61위)
○ 북동에서 남서로 약 2,800 km 길이의 영토가 길게 이어져 있음
□ 기후
○ 영토 대부분이 온대에 속하나 남쪽 제도는 아열대, 북방 지역은 아한대기후를 나타냄
○ 해양성 기후이지만,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사계 등 기온차가 크며 겨울철에는 북서 계절풍과 난류인 쓰시마 해류의 영향으로 대량의 수증기가 증발하기 때문에 많은 눈이 내려 국토의 약 52%가 세계 최고의 폭설 지대가 됨
○ 여름철에는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강하고, 고온 다습한 날이 계속되며 또한 태풍도 많음. 비교적 강수량이 많은 편으로 연간 강수량은 약 1,700 mm임
□ 인구
○ 약 1억 2,700만명으로 세계 제 7위
○ 인구밀도는 1 ㎢당 337명으로 세계 5위 (이 중 일본 국적을 가진 인구는 98% 이상으로 추산)
○ 전체적인 인구 증가율은 감소 추세이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음
□ 한국 교민 수
< 일본 재외동포 현황 >
구분 |
지 역 총 계 |
주 요 지 역 | |||||||
동경도 | |||||||||
남 |
여 |
계 |
남 |
여 |
계 | ||||
재외동포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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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135 |
51,578 |
62,695 |
114,273 | |||
거 주 자 격 별 |
외국국적동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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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
|
0 | ||
재 외 국 민 |
영주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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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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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95 | ||
체 류 자 |
일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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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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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70 | ||
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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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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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8 |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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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235 |
51,578 |
62,695 |
114,273 | |||
재외국민 등록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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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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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 요 지 역 | ||||||||
오사카 |
효고현 | ||||||||
남 |
여 |
계 |
남 |
여 |
계 | ||||
재외동포총수 |
60,660 |
69,332 |
129,992 |
25,008 |
28,134 |
53,142 | |||
거 주 자 격 별 |
외국국적동포 |
|
|
|
|
|
0 | ||
재 외 국 민 |
영주권자 |
|
|
118,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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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53 | ||
체 류 자 |
일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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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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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3 | ||
유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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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7 |
|
|
376 | |||
계 |
60,660 |
69,332 |
129,992 |
25,008 |
28,134 |
53,142 | |||
재외국민 등록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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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 |
22,305 |
42,483 |
출처: 외교통상부 재외동포현황 2011 www.mofat.go.kr
□ 정부 형태
○ 의회 군주제 민주주의 국가이며, 일본 천황직은 상징 천황제로써 세습
○ 총리는 하원 의원으로 국회가 지명한 인물이어야 하며, 천황에 의해 의례적인 형식으로 임명되고, 국무 총리에 취임
○ 정치상의 권력을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으로 나누어 각각 국회와 내각, 재판소에 그 권력을 부여한, 삼권 분립 체제
○ 헌법상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47개의 도도부현 아래에 시, 정, 촌으로 나뉘는 행정구역에 의회 및 수장인 도도부현 지사, 시정촌 장을 두고 있음
□ 국가 원수
○ 일본의 “대일본 제국 헌법”에는 천황이 일본의 국가 원수로 규정
○ 그러나 오늘 날에는 천황의 정치참여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존재하고 있음. 따라서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원칙을 채택한 일본이나 영국 등과 같은 국가들은 의회 군주국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 현재 일본의 내각 총리 대신은 아베신조
□ 수도 및 주요 도시
○ 일본은 홋카이도, 토호쿠, 칸토, 츄부, 킨키, 츄우고쿠, 시코쿠, 큐슈 지방 등 8개의 지방으로 나뉨
○ 그러나 실질적인 행정 구역은 47개의 도도부현으로, 그 이하의 시, 정, 촌으로 구성되어 있음
○ 주요도시로는 일본의 수도 도쿄를 비롯, 서일본 최대의 도시 오사카, 수도권인 요코하마시·오사카시를 잇는 나고야, 큐슈 지방의 중심인 후쿠오카,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 일본을 대표하는 항구도시 고베, 역사의 도시 교토 등이 있음
□ 한국과의 관계
○ 한일 양국은 독도 문제, 역사 교과서 문제, 과거사 문제 등 외교적 차원에서는 종종 미묘한 대립 관계를 보이는 반면, 양국의 경제, 문화 등 민간 부문은 긴밀한 협력을 유지. 교역 측면에서는 한일 교역 규모 자체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체수출이 늘어나면서 부품·소재·설비 대일 의존도도 덩달아 높아짐에 따라 대일 무역 역조 문제가 심화
○ 2002년에는 세계인의 축구 제전인 제 17회 월드컵 축구대회를 한일 양국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양국간 우호 협력 분위기를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음. 한편 2003년부터 NHK위성방송으로 방영된 <겨울연가>가 붐을 일으키면서 2004 년 이후 한류가 일본 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 이에 힘입어 한국 드라마가 일본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되고 출연 배우들도 일본을 속속 방문하면서 한류 붐에 불을 지핀 바 있음
○ 한일 양국은 양국 국교 정상화 이래 40년이 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하고 관광, 문화, 이벤트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프로젝트를 실시해 한일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음. 또한 일본 정부는 이 같은 교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치 만국박람회가 개최되는 기간 중에 비자를 일시 면제하고 2006년 3월 1일 기준, 한국인 관광객의 단기 체제 비자 면제 실시를 발표
○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는 2005년 들어 교과서 문제, 독도 문제 등 역사 문제가 돌출하고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이어지는 등 우호 협력 분위기가 상당 부분 악화
○ 그러나 2007년 아시아 외교를 중시하는 후쿠다 총리가 집권하여 양국 간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 2008년 2월 대통령 취임식에 후쿠다 총리가 참석하였으며 이에 따른 답방으로 2008년 4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 양국 정상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함께 기여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보다 성숙한 동반자 관계로 확대하는 ‘한-일간 신시대를 열어나간다’는 데 합의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 중이다. 우익으로 평가받는 아소 다로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선출된 이후에도 당초의 예상을 깨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
○ 2009년 9월 전후 최초의 정권교체를 이룩하며 발족된 하토야마 정권은 우애(友愛)사상을 정치이념으로 삼고 아시아를 중시 여기는 외교를 펼침. 특히 취임이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선택하면서 과거사 청산에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는 등 하토야마 총리는 한-일 외교에 큰 무게를 둠
○ 2010년 8월 일본 정부는 한일병합조역발효 100년을 맞이함에 있어 과거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 및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의지를 주축으로 하는 간 나오토 총리의 담화를 발표
○ 본 담화는 8월 15일 광복절 이전에 발표함으로서 한국 측에 향후 긍정적인 대응을 기대하는 의도도 담김. 간 나오토 수상은 담화 발표 이후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담화의 내용을 전달
○ 담화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국민들은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실시된 식민지 지배에 의해 나라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입게 했다’라는 인식을 표명했으며 이에 더불어 ‘역사의 진실을 직시할 용기와 그것을 받아들일 겸허한 자세를 가지고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는 솔직한 자세를 가지고 싶다’라고 덧붙임
○ 이것은 2차 대전 종전 50년 기념해서 1995년 발표되었던 무라야마 담화의 표현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으며 ‘식민지 지배가 야기시킨 큰 손해와 고통에 대해서 통감하며 마음에서의 반성의 의사를 표명한다’라고 마무리 하고 있음
○ 2012년 5월 13일 한중일 정상회담을 위해 양국 정부 지도자가 중국 북경을 방문했을 때 정상회담을 실시하여 동아시아 정세, 김정운 체제 이후의 북한 무력도발 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짐.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논란이 될 만한 사항인 독도, 종군위안부 등의 건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지 않았고 서로 간에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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