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과 대량으로 중국시장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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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과 대량으로 중국시장에 수출
올해 국경절 기간, 미국 워싱턴주의 사과 등 농산물이 상해 등 중국시장에 대량으로 수입돼 국경절 판매시장을 앞 다투어 점령하고 있으며 심지어 미국 워싱턴주 주시사도 상해에 와서 판촉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인사에 의하면 미국 워싱턴주에서 수입하는 사과 총수입량이 작년 동기대비 6배~7배 증가하였으며, 동 지역에서 직접 중국으로 수입하는 앵두는 10% 정도 증가되었다고 한다.
미국 워싱턴주 정부농업부 중국무역발전처의 유관인사에 따르면 "올해를 놓고 볼 때 중국현지로 수출하는 사과가 큰 폭으로 증가한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째, 낮아진 관세와둘째, 워싱턴주의 사과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셋째, 현재 점점 더 많은 사과가 이전처럼 먼저 홍콩, 광저우 등 지역에서 다시 상해로 운송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직접 해상 운송하여 상해시장에 들어와 시간과 운송원가를 절약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경절을 맞이하여 수입되는 사과는 업체간 가격전쟁으로 인해 가격이 20% 정도 하락하였다고 한다. 비록 수입사과지만 판매가격은 국내산 고급사과의 가격과 거의 비슷하며 만약 향후 원유가격 하락으로 운송원가가 더 절감된다면 수입사과는 일정한 가격경쟁력 구비로 더욱 큰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는 원유가격 상승에 따라 사과 등 수입과일의 운송원가가 30% 정도 증가되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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