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지난 9월 27일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하는 가금류에 대해부분적으로 수입을 금지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의 말라카와조호바루 가금류 수출업자들은 이러한 싱가포르의 발표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싱가포르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결정을 하기 전에 말레이시아가 조류독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으며, 말레이시아의 적극적인 대처방법과 예방에 만족스러움을 표했다.싱가포르는 우선 말레이시아로부터 30%의 가금류를 수입하고 9월 30일에는 1백 3십 만개의 달걀을 수입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조류독감이 발생하기 전까지 120,000마리의 닭과 20,000마리의 오리 그리고 2백 만개의 달걀을 싱가포르에 공급했었다.(자료 : 싱가포르 농업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