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플로리다주에서 과일에 큰 피해를 주는 지중해 과실파리(Medfly)가 발견됐다. 플로리다 농무부 및 소비자서비스국의 데니스 파이버는 과실파리들을 모니터링 하던 중 지중해과실파리가 보카라톤에서 발견되었으며 주거지에서 가까웠다고 설명했다. 검역관들은 지중해 과실파리가 발견된 지역이 대서양에서 10마일이 안 되는 지역으로 플로리다 야채재배지가 있다고 설명 이미 56000개의 덫을 이용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검역관들은 21일마다 덫에 있는 지중해과실파리를 확인하며 위험지역에는 14일마다 하게 된다.

미농무성은 2002년부터 지중해과실파리를 박멸하기 위해 SIT(Sterile Insect Technique)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보카라톤지역은 과실파리가 발견된 적은 없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6.21.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