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음료시장에서 과일․채소 음료, 차 음료와 기능성 음료가 주로 소비될 것이며, 저당 및 무당 음료가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과일․채소 음료 소비량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기능성 음료 소비량은 대폭 증가할 것이며 차음료, 우유 함유 음료, 커피 및 알콜음료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탄산음료 소비량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가 주로 구입하는 3종 음료로는 과일․채소 음료, 탄산음료와 차음료로서 탄산음료의 시원한 맛으로 인해 남성들의 구입이 많으며 여성들은 보통 과일․채소 음료와 차음료 및 물을 주로 구입하며 탄산음료는 아주 드물게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화차 음료가 현재 국내 음료시장의 1%를 차지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과일 음료, 차음료와 기능성 음료 다음으로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새로운 음료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이 화차 음료에 대한 수요가 비교적 많아 과일 음료 대체품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형슈퍼, 대형유통 매장은 소비자가 주로 음료를 구입하는 장소이며 다음은 규모가 작은 편의점으로 이미 판매 경로가 성숙되었고 자판기 이용률은 9.8%, PC방 4.9% 등 기타 경로를 통한 판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中國農業信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