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 촉진정책 안정화

27일 중국상무부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은 수입 촉진 정책을 한층 더 안정화시킬 것이고, 동시에 수출대상 국가의 불합리한 수입 단속을 중지하고 기업들이 합리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대외무역형세보고(2010년춘계)》에 따르면 상무부는 현재 중국의 대외무역 회복세를  이용해 수출입 구조를 조정, 최적화 시키고 대외무역 발전 및 발전방식의 전환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 보고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여전히 불합리한 수출 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중국 기업의 수입을 제약하고 있으며 이는 무역균형에 영향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1/4분기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전체 환경이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중국이 올해 내수 확대 방침을 계속 고수할 것이고, 내수 특히 주민의 소비가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수입 촉진 정책의 안정화를 통해 에너지 자원, 기술 설비, 소비품 등의 수입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食品？伴網,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