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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06

윈난성(云南省) 농산품 동남아시장 수출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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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성(云南省) 농산품 동남아시장 수출확대 박차

윈난성(云南省)은 동남아 농산물 수출시장에서 큰 우세를 지니고 있는데 첫째, 윈난성은 중국전통의 농업省으로서 수출자원이 풍부하며, 둘째, 윈난성과 동남아 지역국가들이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운송거리가 짧은 물류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동남아 국가는 기후적인 영향으로 온대 농산품의 수요가 많은데 윈난성은 온대 농산품이 풍부하며, 동남아 국가들의 농산품 수입조건이 기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도 윈난성 농산품의 수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중국ㆍ동남아 자유무역구가 건설됨에 따라 윈난성과 동남아 국가간의 농산품 수출무역액은 매년 증가하여 ‘04년 수출액은 U$1.07억불로 윈난성 농산품 수출총액의 25% 차지하였으며, ’05년의 경우 U$1.58억불 상당을 수출하여 전체 농산품 수출액의 33%를 차지하는 등 매년 상승추세가 뚜렷하다.


윈난성이 동남아 국가에 수출하는 주요농산품은 연초제품, 유제품, 건조채소, 온대과일, 곡물, 전분, 건고추, 맥주, 미원, 차잎, 신선절화 등이다. 아울러 동남아 국가의 열대과일, 견과류, 쌀, 해산물 등도 윈난성을 포함한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남아 대부분 국가의 농산품 가공산업 규모는 중소기업이 위주이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버마의 식품가공은 기초상품이 위주이고 캄보디아의 식품공업은 거의 공백상태이며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은 농산품 품종이 많고 관련 식품기업도 많아 윈난성은 중국의 대 동남아 국가 수출의 주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新聞網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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