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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10

토양검정, 명품농산물 생산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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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 명품농산물 생산 기폭제

금산군농기센터, 농경지 · 작물별 토양관리… 인삼재배 실패율 낮추고 품질도 향상


토양검정, 인삼재배 실패율 70% 줄인다
금산군, 올해 3600점 채취분석 농산물 고품질화 박차
5만여 필지 토양정보 인터넷 실시간 제공


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영농이 명품 농산물 생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토양검정 목표를 3배가량 증가한 3,600여 점을 채취해

분석에 나섰다.

농경지와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토양검정은 맞춤형 비료 공급사업의 원활한 지원 및 토양개량제 시용, GAP,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에

활용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작목별 연구회의 지속적인 홍보 등에 힘입어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면서 농업인

스스로 의뢰하는 건수가 매년 20~30%정도 늘고 있다.

토양의 건강진단에 따른 과학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인삼재배 실패율을

70% 줄이고 품질도 향상되는 결과를 얻고 있다.

금산군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검정결과 과비 토양이 35%에 달하는 등 토양의 평균 유효인산이

적정범위 보다 3배를 초과하고 있었다”며 “예정지를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토양검정과 실시와 함께 가축분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 인력과 정밀분석 장비를 활용해 토양검정을 완료한 금산 농경지의 60%에 달하는 5만여 필지의

토양정보는 농업토양정보 웹 시스템인 ‘흙토람(asis.rda.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출처: 대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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