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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2012

[일본]세븐&아이, PB매상고 1조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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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아이, PB매상고 1조엔대 노린다

- 2015년까지 현 2배인 1조엔대로 끌어올릴 예정

 

세븐&아이홀딩스는 2015년도에도 PB(자주기획)상품의 매상고를 2배인 1조엔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독신세대용인 고가격대 반찬 및 야채를 늘린다. 식품의 매상고에서 3조엔을 넘어서, 일본최대업체인 세븐&아이홀딩스가 독자상품을 늘리는 것으로 식품메이커의 생존경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산하그룹은 세븐일레븐저팬 및 이토요가토에서 판매하는 세븐&아이의 12년도 PB매상고는 전년도대비 17% 증가한 4900억엔이 될 전망이다. 이번 확대정책으로 약 8%인 PB비율은 15년도에는 14~15%까지 높아지게 된다. 독신자 및 고령고객의 개척에 중점을 두고, 데우는것만으로도 먹을 수 있는 냉동(냉장)반찬 및 미리 가공되어 적은 양으로 잘라서 나오는 야채 등 편리성이 높은 상품을 늘린다.
기존상품보다 가격대가 높은 상품도 늘리는데, 지금까지의 PB는 메이커제품보다 20~30% 저렴한 케이스가 많았으나 1인당 구입금액도 상승하고 있는 것에 따라서 제품구비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대형식품업체 및 유명한 외식점과 연휴, 고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한 PB 품목을 기존의 10개품목정도에서 향후 3년간 300개품목으로 확충시킬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독자적으로 기획한 도시락 및 빵 등을 포함한 세븐일레븐 한정상품의 매상고가 전체(담배, 잡지 등은 제외)의 약60%를 차지하며, PB제품 강화로 70%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이커에 있어서 진열대에 자사상품을 진열하기위한 조건이 더욱 어려워질것이다.
이온 등 기타 대형체인에서도 PB제품 확충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소자고령화로 식품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상위메이커의 과점도가 상승하는 경향에 있으며, 향후 식품산업의 재편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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