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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2006

시카고, "건강빵 반응 좋습니다"

조회659

 

"건강빵 반응 좋습니다"


"한국서 익힌 최신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날마다 새로운 메뉴를 연구중에 있습니다."

건강빵이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시카고 제과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중철씨. H마트내 비니 베니커리 제빵 책임자인 그는 지난 8월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건강빵에 익숙하지 못한 시카고인들의 반응을 체크해 가며 하나ㆍ둘씩 새 건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국의 유명 제과업체인 '미고' 케이크 전문점에서 제빵 전문가로 근무한 그는 "한국은 이미 대기업 소유의 제빵회사들로 제과업계가 포화상태"라며 "고국서 익힌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시카고 시장에서 실험정신을 갖고 다양한 건강빵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5 년 베이커리 궂은일부터 시작해 제빵 전문가가 된 이씨는 서울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인 '안나비니'에서 근무하던 중 시카고로 스카웃돼 왔다.

제과업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힘든 업무로 하루에도 몇번씩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았다는 그는 인내를 통해 배운 제빵기술의 매력에 이젠 확실한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중철씨는 "현재 많은 한인 제과생들이 제과기술을 배우러 오지만 미국빵과 한국빵은 약간 차이가 있다"며 "미국빵은 식사를 위한 빵이고 한국빵은 식사겸 간식빵"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특이한 빵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메뉴를 중심으로 신선한 빵을 새롭게 공급해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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