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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11

치악산 복숭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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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2만여명 방문… 4.5㎏ 7000상자 판매

 

 

 

제12회 치악산복숭아축제가 지난해 동해(凍害)로 축제가 취소되는 아픔을 잊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원주시와 치악산복숭아축제위원회의 주최로 명륜동 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복숭아 축제에는 원주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20일부터 이틀동안 열린 복숭아 축제에 관광객 2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축제기간동안 판매된 치악산 복숭아도 목표치보다 많은 4.5㎏들이 7000상자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잊고 치악산 복숭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작목반별로 사전에 출하량을 파악해 당도가 떨어지는 품종은 일체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축제장에 원주지역 436농가가 281㏊에서 생산하는 1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복숭아 품종을 전시해 원주가 대단위 복숭아 생산단지임을 알렸으며 복숭아 품평전시장에서는 지난 19일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과 금상, 은상 작품들을 전시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개회식 식전공연과 식후공연으로 전통
예술단의 아울공연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직장인 밴드로 구성된 시민락(樂)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복숭아 많이깍기와 길게 깍기, 복숭아상자 오래들기, 복숭아골든벨 등 체험행사들이 열려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제12회 치악산복숭아 품평회 심사결과 도화회 작목반 신한철 씨(판부면 서곡리)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신월랑 작목반의 이원복씨(행구동)와 미륵산 작목반의 허광영씨(귀래면 운남리)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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