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개최
조회417제1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개최
- 15년 연속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
『제1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시상식이 2013. 3. 27(수) 오후 2시에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행사에는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경남도의회 의장,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농어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농수산물 수출 생산자 단체와 업체 등 3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 시군, 수출유공자 표창, 최고 수출농단, 수출 농가와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13년(’12년 실적) 시군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주시(농산물 분야)와 통영시(수산물 분야)는 상사업비 2000만 원과 함께 시상금 7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거창군(농산물), 사천시(수산물), 장려상에는 김해시의령군(농산물), 거제시(수산물), 신장상에는 거제시,의령군,산청군(농산물)이 수상하게 되어 총 10개 시,군에 1억 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 5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고, 수출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에 시상하게 될 농수산물 수출탑은 7개 부문으로 일천만불탑 2명, 오백만불탑 2명, 삼백만불탑 4명, 일백만불탑 9명, 오십만불탑 16명, 삼십만불탑 26명, 일십만불탑 47명으로 총 106명이 수상한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98명, 수산물 8명이며, 단체별로는 수출농가 90명, 생산자단체 7개 단체, 수출업체 9개 업체이다.
금회 최고의 수출탑은 함양에 위치한 퓨어플러스(주)와 통영에 소재한 성풍물산(주)가 일천만불탑을 수상하고, 각각 농산물과 수산물을 대표하여 최고탑을 수상하게 될 영예를 안았다.
신선농산물 수출을 견인하는 64개 수출농업단지에 대하여 수출실적과 생산량 대비 수출물량, 농가의 수출참여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함안 가야 수출농업단지(대표 공병학)가 경상남도 최고수출농단으로 선정되어 최고농단 증서와 함께 상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엔화와 달러 약세,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98년 이후 신선농산물 수출 15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고수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경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타지자체를 압도하고 있다. 전국대비 단감88%, 딸기 85%, 파프리카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마토와 국화도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산물도 가라기난과 한천은 전국 수출금액의 91%이상을 차지하고, 붕장어 82%와 생선묵, 바지락, 새조개, 어란 등도 모두 전국 수출금액의 40%이상을 경남이 주도하는 등 명실상부한 농수산물 수출 선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기존 일본 점유시장을 대체하여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우수브랜드 육성으로 중국, 동남아 등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중국 청도와 일본 동경지역에 해외유통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꾀하는 등 올해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목표액인 12억불 달성을 위해 공세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
(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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