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사(aT, 지사장 배용호)는 경남의 수출유망품목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제1차 경남수출리더스협의회’를 3월 14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경남수출리더스협의회’는 더욱 생생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한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경남도？지자체 수출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지자체수출실무자협의회’에 경남 소재 수출선도기업 5개사를 포함하여 새롭게 발족한 경남 농림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협의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로 수출이 유망한 19개사 26종류의 제품을 출품, 전시하여 신규시장개척,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제품들은 aT가 가지고 있는 해외거점과 바이어 리스트를 활용하여 시장조사, 샘플 송부 등을 통해 시장진출 가능성을 시험받게 된다.

배용호 aT 경남지사장은 “올해는 경남도 18개 기초자치단체별로 1시？군 1유망품목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