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8
2001
유럽연합, 남반구로부터 사과 수입량 증가
조회555
금년도 4월 중반까지 유럽연합이 남반구 지역 국가들로부터 수입한 사과는 총 16만톤에 달했다. 이 수량은 작년도 동기간 대비 약 20%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향후에는 남반구 국가중 대 유럽 최대 사과 수출국인 뉴질랜드의 사과 수확이 저조하여, 유럽연합지역으로의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산 사과의 대 유럽연합수출은 대부분 두 가지 색을 가진 사과 종(예, Braeburn, Gala)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재 이 사과 종자들의 수출이 감소됨에 따라 다른 두 가지 색을 띄는 품종(요나골드, 혹은 Jonagore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에 이어 남반구 국가중 두 번째 대 유럽연합 사과수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 유럽연합 사과수출은 금년도 지난 4월까지 작년 동기간에 비하여 약 11% 감소하였다. 이와 같이 수출이 감소된 주요 원인은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수출시기 역시 연기되었기 되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지난 4월 중반까지 45,000톤의 사과를 유럽연합에 수출하여 작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하였다. 특히 Gala 품종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또한, 칠레의 경우 대 유럽연합 사과 수출양이 작년 대비 33%이상 증가했으며, 주 수출품목은 Gala와 Grany이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유럽연합, 남반구로부터 사과 수입량 증가'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