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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14

멕시코 탄산음료 제조업체, 3분기 실적 상승(최근이슈)

조회432

   
멕시코 코카콜라 제조업체인 Acra Continental은 지난 금요일 3분기 실적이 6.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비발포성음료와 물의 판매량증가와 음료의 가격 상승이 코카콜라 매출 감소를 상쇄시키는 역할을 했다.

 

Acra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제 2의 코카콜라 음료 제조업체로서, 작년 동일 분기 17억 2,100만 페소와 비교해 18억 3천만 페소(1억 3,600만 달러)로 증대된 수익을 나타냈다. 판매량은 0.5% 하락했지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수익은 3.6% 증가해 164억 2,900만 페소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작년 대대적인 세금 재정 정책의 일환으로서, 탄산음료에 리터 당 1페소의 세금을 부과하고 정크푸드에는 8%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제정했다. 미국 음료 소식지 베버리지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멕시코 국민의 1인당 탄산음료 섭취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0.24 리터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슈 대응방안

 

멕시코의 탄산음료에 대한 세금부과 정책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탄산음료 제조업체 Acra의 3분기 영업실적은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가격 상승과 탄산음료가 아닌 다른 음료의 매출 상승에 따른 결과이기에, 장기적인 탄산음료의 매출 추이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멕시코는 탄산음료 외에도 정크푸드에 과세하는 정책을 도입하며 비 건강식품 시장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REUTERS 2014.10.24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24/mexico-arca-continental-idUSL2N0SJ0VQ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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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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