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소비동향1)
조회502○ 극동러시아의 소비자들의 1회 화훼구입 금액은 평균 700루블 (약 25,000원)이며, 연령대별로는 1회 구입시 20대는
1,000루블(약 35,000)로 가장 많이 지출하고 그 외 연령대는 평균 600루블(21,000)정도 임
○ 러시아의 화훼 소비는 대도시에서 주로 이루어짐
- 전통적으로 러시아인들은 꽃을 좋아하며 꽃을 선물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있음
- 세련된 꽃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와는 달리 극동러시아 소비자들은 꽃송이가 크고 고유의 색이 강한 전통적인
형태의 꽃을 선호
- 특히 생화의 가격이 고가임에도 가난한 사람들도 특별한 날에는 꽃을 반드시 선물하거나 받음
- 소비가 많은 시기는 여성의 날, 발렌타인 데이, 조국수호의 날, 노동절, 전승 기념일, 학기 시작일, 기타 공휴일 등
- 특히 3월 8일 ‘여성의 날’에는 1년 화훼류 소비의 10%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소비가 집중
- 유럽식 문화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러시아에서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꽃 소비가 보편화되어 있다고 해도 과인이
아닐 정도로 꽃 소비가 많은 편
- 부유층과 중산층은 부케 형태로, 그 이하 소득 계층은 생화를 많이 소비함
- 최근 중산층과 서민층에서는 지리적으로 적기 운송이 가능한 중국산 생화의 소비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국화(소비동향1)'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