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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06

베트남에 오리온 제과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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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과업체인 오리온이 지난 5일 베트남에 첫 제과공장을 설립하였다.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오리온의 매출액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은 남쪽지방 빈두옹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코파이를 비롯하여 케익, 감자칩, 스낵 및 츄잉껌을 생산해낼 계획이다. 오리온은 작년 10월에 베트남에서 Orion Food Vina라는 자회사 설립을 통해 비즈니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초코파이와 커스다드 케익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베트남 전체 케익 시장의 60%을 장악하였으며 7백만불(미화)의 매출액을 올렸다. 베트남의 제과시장은 두자리수 성장을 이룩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생산량이 36천톤에 달해 금년 10월 현지 식품회사 킨도는 영국 식품회사 캐드베리 스윕스와 분배계약서에 서명을 하기도 했다. 오리온의 주요 경쟁업체인 현지 식품회사 킨도 또한 빈두옹 지방에 스낵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베트남 공장 설립을 통해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인도 및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여 일일 생산량은 14천캔, 연간 53백만불(미화)어치를 생산해 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AP-Food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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