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11 2006

윈난성 화훼가격 상승 전국에 파급

조회385
 

윈난성 화훼가격 상승 전국에 파급

12. 5 쿤밍 화훼경매교역중심에 의하면 윈난성(云南省) 화훼가격 상승영향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지의 신선절화 가격도 모두 2~3배 또는 더 이상 상승하였다고 한다.


윈난 화훼정보중심의 소식에 의하면 작년 동기대비 올해 11월 윈난에서 생산한 백합, 장미, 카네이션의 가격상승폭은 50%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


상하이의 신선절화의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상해 챠오쟈두(曹家渡) 화훼시장의 10월 28일자 가격에 의하면 장미 도매가격은 송이당 0.7~1元, 백합은 10~12元이었으나 12월 4일 도매가격은 장미는 송이당 2~3.5元, 백합은 16~20元이었다.

지난달 초부터 베이징, 상하이 등 지역의 신선절화 가격은 점점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최초에 윈난 화훼가격 상승률이 높지 않아 대리상들이 상승분을 부담할 수 있었지만 백합, 장미 등 주요 화훼품종의 가격이 근년 래 최고치에 도달함에 따라 대리상들은 현지의 화훼가격을 높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되었다.


윈난성 화훼산업연합회 관련 책임자들은 근년 래 윈난성에 생산되는 화훼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절대적인 우세로 국내 화훼시장을 점령하였다고 하였다.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지역 겨울시장에서 윈난 화훼의 시장점유율은 70%내외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하이, 광저우 등 남방시장도 현지 생산되는 화훼가 분화위주여서 윈난 신선절화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윈난에서 생산하는 화훼가격이 상승하면 전국 주요도시의 가격상승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


자료 : 상하이aT센터(崑明日報 12.6)



'윈난성 화훼가격 상승 전국에 파급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