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황금 굴’로 신상품개발 - 미야기 굴
조회468[일본-오사카] ‘황금 굴’로 신상품개발 - 미야기 굴
- 신기술 도입, 부가가치
- 마루킹, 동경에서 시식실시
미야기현 오나가와에서 양식굴 등의 생산가공 업체인 마루킹은 레스토랑 ‘바티치’(동경ㆍ아카사카)의 우에하라 테츠야 요리사의 협력으로 개발한 굴의 신상품을 2012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같은 레스토랑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을 실시했다.
마루킹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공장, 어선, 양식시설 모두가 전괴되었지만, 이번 시즌 굴과 은연어 등을 출하할 정도로 회복하였다.
2011년도 신사업 활동촉진 지원보조금(피재지 등 부흥지원사업)에 동사(同社)의 굴이 채용되어 종래 생식주제의 제품 출하였지만 새롭게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굴을 ‘황금 굴’로 브랜드화 시켰다. 바다의 수호신이라 하는 금화산의 황금산 신사에서 유래되어 명명되었다.
당분간은 생산량도 한정되어 있어 음식점용으로 보다 부가가치가 높게 소량으로도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임해온 것으로 피재지 등 부흥지원사업의 보조금의 인가로 플로톤 동결기나 보다 정밀도의 높은 오존마이크로 버블세정 등의 신기술도 도입했다.
상품개발을 한 우에하라 요리사는 가정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굴 요리 3품을 고안하였다. 이번은 그중 하나인 “굴의 그라탱 인페리어풍”을 시연했다. 시식을 한 고객은 “굴 본래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신선함이다.” “와인과 어울리며 고급스럽다.” 등 평가도 좋아, 앞으로 공장에서의 생산, 판매할 수 있는 체제 구축 등을 실시해 갈 계획이다. 그라탱 이외에도 굴 스프나 햄버거 스테이크도 고안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장생산으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마루킹 홍보담당의 스즈키씨는 “은연어나 가리비 등을 포함해 부가가치가 높으며 연간 안정 보급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판로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싶다. 부흥ㆍ복귀가 그리 간단히 진행되진 않지만, 조금씩 이라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통신판매 사이트용 등을 활용하여 판매를 해 나아갈 예정이다.
출저 : 일본수산경제신문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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