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 영국에서 2022년까지 매장 두 배 확대 (최근이슈)
조회425
독일 대형 할인 슈퍼마켓 알디(Aldi)가 영국 시장에서 쏜살같이 뻗어나가고 있다. 알디는 향후 8년 동안 영국 시장에서 자사 매장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웹사이트 manager-magazin.de는 “이것은 35,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디는 이미 영국 시장에서 매우 성공한 존재이다. 테스코(Tesco), 모리슨(Morrisons), 세인스베리(Sainsbury's)와 같은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들의 시장 점유율을 상당 부분 가져왔다. 테스코와 세인스베리는 최근 몇 달 동안 매출 수치가 대폭 감소해왔다. 특히 테스코는 올해 1분기에 40년 사상 최악의 수치를 보고했다.
알디는 지난 월요일, 2022년까지 영국 시장에 약 7억 6,400유로를 투자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550여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 이슈 대응방안
독일의 대형 할인 슈퍼마켓 체인 알디가 향후 8년 안에 영국 매장을 두 배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스코, 모리슨, 세인스베리 등 영국 대형 슈퍼마켓들이 연이은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알디가 영국 식품 시장에서 고공 성장을 이루며 시장점유율을 대폭 높여나가고 있다. 매출 성장을 배경으로 알디는 2022년까지 영국에 약 7억 6,400유로를 대거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식품 수출업자들은 영국 대형 슈퍼마켓들이 점유율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향후 영국 내 유통 동향을 고려해 수출 전략을 도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4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996/Brits-love-Aldi-discounter-creates-35,000-new-jobs
'알디, 영국에서 2022년까지 매장 두 배 확대 (최근이슈)'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