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러시아 품종개량 전문가들은 두 종류의 새로운 콩 개발에 성공했다. “Grace”와 “Varyak”이라고 칭한 이 품종은 지금까지의 품종들보다 높은 생산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Grace”종이 콩은 보통 스탠다드 종인 “sonata”보다 1핵터당 평균 1백~2백kg이상 생산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종자의 콩으로 아무르 지역 농가들은 1핵터당 2천6백~3천2백kg의 콩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르 지역과 연해주, 하바롭스크지역에서 재배될 이 두 품종의 콩은 이미 품질시험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3년간 콩의 재배현황을 관찰하면서 재배 노하우를 살피게 될 것이다.

 매년 러시아 품종개량 전문가들은 약 1~2개의 새로운 품종을 시험한다. 현재 “Grace”와 “Varyak” 이외에 " luxury "와 " azure "가 시험중에 있으며 올해 특허를 받은 “Aktai”와 “yankan” 종은 올해부터 파종될 것이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