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페루 아보카도 (avocado) 전략 수출 상품으로 유럽 시장 집중 공략

현재 페루는 아보카드를 유럽을 주 수출 시장으로 수출. 판매하고 있는데,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등이 대표적인 시장이라고 식품유통 전문 컨설팅 회사 Maximixe은 밝혔다.

Maximixe사 분석에 따르면 페루의 아보카도 생산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경작지 증대 및 지속적인 소비 수요 증대에 따라 , 2008년 9% 성장에 이어 2009년에도 5.4% 증대 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페루 산 아보카드의 경우, 생산량의 30% 정도만  세계 시장에 수출되고 있는데, 향후 몇 년 안에 급격한 수출 확대가 예견되고 있다. 페루 남서부 지방인 Arequipa 지방의 경우, 페루정부의 수출 진작 프로그램인 Sierra Exportadora의 지원에 힘입어 2008년에 유럽 시장에 아보카도를 1200톤을 수출, 전년대비 500% 이상 신장시켰다. 

Arequipa지방은 2007년에 200톤 규모의 아보카드를 수출했으나, 해외 시장 개척 지원. 생산 기술을 지원하는 페루정부의 수출 진작 프로그램인 Sierra Eportadora의 지원 아래, 농가와 정부가 2 년여 동안 집중적인 노력을 경주, 괄목할 만한 수출 증대를 달성했다.

이 지원 프로그램엔 이 지역의 100개 이상의 농가가 참여했는데, 지역별로 보면 Tiruque 지역에서 800톤, Omate 지역에서 400톤을 각각 생산, 전량 유럽에 수출 했다.

Maximixe은 미국 시장의 경우도 검역 장벽이 제거되어 경기가 회복 기미가 보일 것으로 보이는 2010 년부터는 미국 시장 수출 길도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정부는 2001년 이래 해충 유입 위험 등을 이유로 패루산 아보카도의 미국 시장 진입을 막아왔는데, 아보카도 씨 나방  등 6가지 해충의 미국 유입을 유발시키지 않는다는 등 제반 검역 요구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전제하에 페루산 Hass 아보카도의 미국수출을 허용할 예정이다.  

*Source: andina.com.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