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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2012

[미국-LA]사색이 된 미국 에너지드링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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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미국 에너지드링크 사망관련 조사착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 대한 조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건강 관계자는 2009년부터 몬스터 음료회사(Monster Beverage Corp)의 에너지드링크를 소비한 뒤 죽었다는 5명에 대한 것을 조사중임

 

FDA는 다섯명의 사망건 및 한건의 사망에 이르지 않은 심장마비와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와의 관련성을 확정짓지는 않았다고 밝힘. 정부의 연구는 메리랜드주의 커플이 코로나컴퍼니를 그들의 14살 딸의 죽음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에서 고소한 것에서 시작됨.

 

그녀는 다섯명의 죽음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몬스터 음료의 시장점유율은 14% 감소한 $45.73을 기록함

몬스터음료 관계자는 음료가 딸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음료로 인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점을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함

 

안전감시의 한 부분으로 FDA는 특정소비자제, 약품과 관련된 부정적 사건을 일정하게 받고 있음. FDA관계자는 몬스터관련 리포트를 살펴보고 있으나 사상사 관련하여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함

 

몇몇 소비자 및 입법자들은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Red Bull), 코카콜라 및 펩시에 더 강력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카페인이 높고 때때로 설탕함유량이 높은 음료들(에너지드링크 베스트셀러에 속하는5-Hour Energy Rockstar포함)은 여러 소비자들에게 수행능력 및 집중력 향상 혹은 건강증진을 위해 광고되고 있음

 

지난해 에너지 드링크 판매량은 거의 17%가 증가했으며 몬스터가 35%의 시장점유율로 산업을 이끌고 있음. 몬스터의 순 매출액은 630일에 끝난 분기에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8% 증가한 $5926십만을 기록함

 

4월에 상원위원 Richard DurbinFDA에 특히나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에너지드링크의 안전한 카페인 함유량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부탁함. Durbin16oz의 몬스터가 16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며 이는 보통 탄산음료의 5배라고 함. 미국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는 하루에 100mg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함

 

FDA가 탄산음료의 카페인 함유량을 규제하는 권리가 있으며 한도는 12oz의 음료에 71mg. 하지만, 대부분의 에너지 드링크는 보조식품(dietary supplement)으로 구분되어 카페인 함유량이 탄산음료 레벨보다 매우 높음. 비평가들은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자들이 에너지드링크에 가장 흔한 과라나, 타우린 및 인삼 같은 재료가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졌을 때 안전하다는 증거를 규제기관에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함

 

연방정부는 지난해에 에너지드링크 소비량이 늘어가는 것은 공중 보건의 걱정이며 지나친 카페인은 의학적 및 행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힘. 응급실에 에너지드링크관련 방문자가 20051,128에서 200913,114로 큰 폭 상승함

 

FDA관계자는 카페인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재료들을 최근의 과학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함

 

지난 주 고소건은 매리랜드주의 커플이 자신들의 딸이 1224시간내에 24oz의 몬스터 에너지드링크를 마셨고 두 번째 캔을 마신 몇 시간 뒤에 심장마비가 와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밝힘. 부검결과 그녀의 사인은 카페인중독에 의한 심장마비였음

 

유가족은 몬스터가 음료 관련하여 소비자들에게 있을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카페인 관련한 어느 위험성도 음료의 캔에 적혀있지 않다고 밝힘

 

몬스터 관계자는 업체의 재료 및 레이블은 법적 규제를 따라 만들어 졌다고 함.

 

한인 가운데에도 특히나 대학생들이 에너지 드링크를 찾는 경우가 많아 많은 걱정이 일고 있음.

 

 

출처: LA Times, 미주중앙일보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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