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산 보리, 전국작부면적 1% 감소

- 각 지역에서 타 농작물로 전환

농림수산성은 26일 2012년 보리류의 전국작부면적은 26만 9500헥타르로 11년산의 27만 1700헥타르보다도 2200헥타르(1%) 감소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주산지인 홋카이도는 12만 1200헥타르로 전년도와 같다. 각 지역의 일부에서는 타 작물로의 전환이 진행되어 2000헥타르(1%) 줄어든 14만 8400헥타르가 되었다.

소맥과 이조(二條)대맥, 육조(六條)대맥, 나맥(쌀보리)의 4종류의 보리를 조사하였다. 전체의 8할 정도를 차지하는 소맥은 20만 9200헥타르로 전년도보다도 2300헥타르(1%) 감소하였다. 이 중 홋카이도는 11만 9200헥타르로 전년도와 같으며 각 지역에서는  최근 작황이 좋지않아 타 작물로의 전환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년도보다도 2200헥타르(2%) 감소한 9만 100헥타르가 되었다.

11년산(27만 1700헥타르)는 전년보다 6000헥타르(2%) 늘어났다. 농림수산성은 호별소득보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11년산은 밭작물의 소득보상교부금을 시작으로 4종류의 보리에는 출하, 판매수량에 맞는 '수량지불'을 신설. 이것과는 별도로 밭작물 공통으로 전년도산의 생산면적에 맞게 10알당 2만엔의 '면적지불'도 시작하여, 밭작물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