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식품주류협 연말파티서 시상식

메릴랜드 식품주류협회(회장 박갑영, 이사장 최광희)가 제11회 연말파티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

10일 오후 7시 서울플라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볼티모어시경 에드워드 햄 국장을 비롯해 잭 영, 아그네스 웰치 등 볼티모어 시의원들, 시장실 이지포토카 대민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내셔널 캐그로의 김주한 회장(오레곤)을 비롯해 워싱턴 DC, 해리스버그, 리치몬드 등 각지역 캐그로 회장들도 참석해 메릴랜드 캐그로의 그간 성과와 이번 행사를 축하했다.

장학금은 메릴랜드대의 송유일군등 총 8명이 받았다. 캐그로는 지난 7월 볼티모어시 흑인 학생들 4명에게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 올해 총 12명에게 1만여달러를 주었다.

박갑영 회장은 서로 배려하는 연말 연시를 보내고 내년에는 더욱 서로 협조하고 격려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했다.

내셔널 캐그로측은 잭 영 시의원, 오향제(메트라이프) 재정설계사, 강진욱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는 김경태 회계사, 전성국 변호사, 이티포토카 시장실 대민국장, 황정연 전이사장 등 10여명에게 그간의 협조와 노력에 대해 감사패를 주었다.

1,2부 순서가 끝나고 이광서 캐그로 이사의 사회로 3부 식품주류인을 위한 파티가 신명나게 진행됐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