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처음으로 GMO 쌀 상업적 판매 가능해져(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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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IRRI)와 필리핀 정부의 농림부는 새로 개발된 골든 쌀(유전 변형 쌀 품종)이 테스트 필드의 반달리즘에도 불구하고 필드 실험 단계가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IRRI의 대표인 Achim Dobermann은 골든 쌀의 판매단계로 한 층 다가가고 있으며, 현재 모든 준비가 거의 끝나갈 무렵으로 중요한 개발과 연구가 거의 진행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다른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GM 쌀이 유통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GMO 쌀의 필드 실험은 필리핀에서 현재 거의 끝나가고 있는 상태이며, 섭취 안정성과 유통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농림부의 생명공학 프로그램 담당자 Antonio Alfonso씨는 말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이러한 필드 테스트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지난 8월 골든 쌀 재배지를 파괴하였으며, 이에 Alfonso는 이는 수많은 골든 쌀 농작지 중 하나에 불과하며, 나머지 농작지들의 테스트는 완료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골든쌀은 유전적으로 변형된 쌀로, 결핍 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실명에서 나아가 결국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이와 같은 문제를 많이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도울 수 있다고 IRRI는 언급했다. 그러나 많은 환경 단체들은 GMO 제품에 반대하고 있으며, GMO가 아닌 농작물들에까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린피스 캠페인 활동가인 Daniel Ocampo는 이미 비타민 A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필리핀 정부의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이러한 조치들이 현재 실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l Food mate 2013.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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