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해외시장주간이슈
조회652<중국>
○ 중국 토양·물 오염 2030년까지 단계적 개선(출처 : 중국신문망)
- 지난 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경지·초원·하천·호수 휴식 및 회복 계획’발표회에서 “중국 경작지와 자연 생태계가 장기적인 개발 후유증으로 자원 보전성이 떨어지고 발전 능력이 약해졌으며, 수분·토양 유실, 토지 사막화 및 암석지 대화 등 일련의 심각한 상태에 도달했다”고 밝힘
- 또한 짜오천신(?辰昕) 국가발전위 대변인은 “지난해 전국 중점 천연초원의 가축 사육 초과율이 13.5%에 달했고 초원 생태계 악화 추세도 근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합동으로 2030년까지 경작지·초원 등의 생태 회복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함
<미 국>
○ USDA 육류 및 가금육류 영양분석표 변경 검토(출처 : Food Dive 및 Meat Poultry)
- USDA FSIS(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는 육류 및 가금육류의 영양분석표(Nutrition Facts panel)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으며, 이는 FDA의 최종 영양분석표 변경과 유사한 방향임
- 금번 제안으로 육류업체들은 영양소 표기시 일일제공량(Daily Reference Value)을 토대로 해야 하며, 분석표의 양식도 변경될 예정임. 특히, 4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식품의 영양관련 라벨 규정 개정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금년 팜원유 생산량 10% 감소한 3,000만톤 예상(출처 : 자카르타 경제신문)
- 인도네시아 팜오일 산업연맹(GAPKI)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긴 우기로 인해 인도네시아 팜원유??(CPO)의 금년도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한 3,000만 톤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제품의 수출량도 약 15% 감소한 2,250만 톤에 그칠 전망
<유럽>
○ 유럽,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사용금지 가능성 증가(출처 : EurActiv)
- 유럽식품안전청은 2013년말 부터 유럽연합 내에서 일부 사용이 중지되었던 2 종류의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살충제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함
- 유럽식품안전청이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e),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e), 티아메톡삼(thiamethoxame)가 꽃가루 매개자(pollinator)에 독성이 높다는 발표를 함으로서 유럽연합은 2013년∼2015년, 2년간 유럽 내 해당 살충제 사용을 중지시켰으며 현재 사용 중지 여부는 재검토 중이지만 유럽식품안전청의 발표로 인해 유럽 내 네오니코티노이드 사용이 금지될 가능성이 높음
- 프랑스의 경우, 8월 발표한 생물다양성(biodiversity) 관련 법을 통해 2018년부터 네오니코티노이드 사용을 금지함
<UAE>
○ 세계 유명 셰프, 아부다비 푸드 페스티벌 등에 참가(출처 : Gulf News)
- 아부다비 문화관광당국은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아부다비 푸드 페스티벌(ADFF)를 개최하여 세계 각 국의 유명 셰프와 유명인사 등을 초청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년 대비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
- 또한 아부다비 식품관리기관(ADFCA)는 아부다비 국립전시관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푸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SIAL 중동 식품, 음료 박람회를 개최하고 금번 행사에 60개 이상의 푸드 트럭이 축제에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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