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가용 농약.비료의 사용방법 체크시스템 개발/ 북해도농업연구센터

독립행정법인 북해도농업연구센터(삿포로시)는 농가용으로 농약이나 비료의 사용방법이

적절한지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농가는 인터넷으로 종류나 량을 입력하면

적부를 판별할 수 있다. 북해도 농업연구센터는 입력된 데이터를 기본으로 수확량이 늘어나는 사용방법을 분석하여, 농가에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농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 시스템에는 농가가 농약과 비료의 명칭, 살포시기, 양, 사용목적을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사용해서 입력한다.  농약이나 비료의 사용량이 법률에서 정한 상한이나 적절량을 넘으면 화면에 빨간 경고가 나오는 형태이다. 농약에 대해서는 이미 가동되고 있고 비료는 내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북해도농업연구센터는 농가가 입력한 테이터를 축적함과 동시에 그 후의 수확량도 추적조사한다. 예를 들면 “8월상순에 농약을 살포한 농가의 수확량이 많았다”라는 정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작물별의 시기나 수확량 등을 데이터 베이스화한다.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월 28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