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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2004

LA, 우루과이산 '내추럴비프' 판매시작 (LA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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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사육된 우루과이산 ‘내추럴 비프’가 다음주부터 한인 식탁에 오른다.고급 육류를 한인 마켓에 공급하고 있는 GG(대표 영 전)는 14일 “8월말 연방 농무부(USDA)로부터 내추럴 비프로 공인 받은 우루과이 보난자 정육의 한인 총판을 땄다”며 “이르면 다음주부터 한인들은 갤러리아마켓, 오렌지마켓 등에서 웰빙 소고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우루과이 내추럴 비프는 지금껏 16개 회사에만 공인 인증을 내줄 정도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USDA 심사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USDA는 이 내추럴 비프가 호르몬,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풀로만 사육된 소에서 나온 고기라고 인증했다.벤 이 GG 총매니저는 “내추럴 비프는 한우와 비슷한 환경 조건에서 가공된 고기라 한인 입맛에 맞을 것”이라며 “건강한 식문화가 강조되는 시점과 내추럴 비프 소개 시기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카를로스 지토 LA주재 우루과이 총영사는 “우루과이는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사육된 고품질 소고기를 한인들이 마음놓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힐라리오 나바로 보난자 정육 사장은 “3대에 걸쳐 자연 사육 전통을 가문의 명예를 걸고 내추럴 비프를 소개한다”며 “앨벗슨스 등 미 주류 마켓에도 곧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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