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일주스 시장, 틈새상품으로 겨냥(소비동향2)
조회72820~30대 주로 소비…기능성 과채주스 및 과채주스우유 진출 전망 밝아
중국 내 대도시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과일주스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겨냥한 틈새상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 우한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80~90년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과일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용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이 주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 생과즙주스와 희석과즙주스로 나뉘는 중국 과일주스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오렌지주스로, 전체 시장점유율의 6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어 사과주스와 포도주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이할 점은 과일주스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다수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더욱 중시하며, 최근에는 고품질·고농도 순수 과일주스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오렌지·파인애플 같은 단일품목 주스보다는, 과일주스에 각기 다른 야채를 섞은 혼합형 과일주스와 우유를 섞은 과일주스우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략)
출처 : WEBZINE 해외 시장동향 2014-06-20
'중국 과일주스 시장, 틈새상품으로 겨냥(소비동향2)'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