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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2012

[중국]중국 인스턴트(方便)·레저(休閑)식품 생산액 약 540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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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인스턴트·레저식품산업발전포럼에서, 현재 중국의 인스턴트레저식품 총생산액은 약 5400억 위안으로, 식품공업발전에 무수한 산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런 산업에 여전히 적지 않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음. (※인스턴트(方便)식품: 조리가 필요 없이 식용할 수 있는 완제품 및 조리시간이 비교적 짧은 반(半)제품, 레저(休閑)식품: 레저활동용이나 주식 이외로 식용하는 간식류(땅콩, 아몬드, 고구마칩, 해바라기씨 등등)

 

2011년 중국 식품공업 총생산액은 7.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증가하였음. 금년 상반기, 규모이상기업의 공업 총생산액은 41467억 위안으로, 22.2% 증가하였고, 상반기의 상품판매율은 98%에 달해, 전국공업판매율 보다 0.4%가 높음. 이런 수치는 곧 식품공업이 이미 국민경제에서 명실상부한 지주 산업이 되었음을 의미함. 그중 인스턴트·레저식품산업의 총생산액은 약 5400억 위안으로, 판매이윤은 약 160억 위안임.

 

그러나 인스턴트·레저식품 발전에는 다음 몇 가지 문제점들이 존재함. 첫째, 중국 인스턴트·레저식품 발전규모가 작아, 인스턴트·레저식품 판매액은 단지 2011년 중국 전체 소비품 소매총액 21만 억 위안의 2.57%를 차지함. 둘째,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유명 브랜드가 부족함. 셋째, 생산경영이 고도로 분산되어 있으며, 비슷한 성질의 기업들이 과도 경쟁을 하고 있어, 상위 10대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약 30%를 차지함. 넷째,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낮음.

 

자료원: 경화시보(201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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