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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2017

[일본-오사카] 일본 식품업계 자체 회수 줄이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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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업계 자체 회수 줄이어 발생


2017.11.27.
오사카지사

 

□ 최근 일본 식품업계의 자체 회수 뉴스가 줄을 잇고 있다.

 O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유명 식품회사 하우스식품이 11월 24일 레토르트 카레 15만식을 자체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원료제조 과정에서 일부 상품에 수지 파편이 혼입되었으며, 지금까지 7미리 정도의 파편 3개를 출하 전에 발견했다고 전했다.

    파편은 원료 제조위탁처에서 양파를 잘게 써는 커터가 물을 공급하는 호스에 닿게 되어 호스 선단의 수지가 잘려 혼입되었다고

    밝혔다.

 O 일본 묘죠식품(明星食品)은 식재료용으로 매입한 돼지고기가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공장에서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어 컵라면

    4종 합계 약 67만식을 자체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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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슈퍼마켓과 홈센터 등에서 1회 분량씩 팩에 담긴 밥을 판매하는 IRIS FOODS는 밥에 미생물에 따른 변질이 발견되어

    약 50만식을 자체 회수한다고 11월 6일 발표했다.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필름과 용기 접착부분이 미흡하여 충격으로 빈공간이

    생기게 되어 내용물에 곰팡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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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세븐일레븐 재팬은 지난 6월 9일 이바라기현 내 점포에서 판매한 ‘햄 포테이토 샐러드’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성분인 ‘밀가루’를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판매한 약 2만 5천식을 자체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식품위생법에서는

    식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원재료를 표시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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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O 일본은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고 특히, 수입산의 경우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에 우리 수출업체는

    국제규격의 식품안전관련 인증 취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일본 시장 진출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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