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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14

국민 20%, 크리스마스 식품 재사용(최근이슈)

조회327

영국인 5명 중 한 명은 전년도에 구매해 놓고 여전히 사용하지 않은 피클, 초콜릿, 주류, 보존료, 피클, 소, 견과류 등의 식품과 음료수를 비축해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과소비했다고 응답한 이들 중 주류는 사람들이 전년도 이후로 보관하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었다. 응답자의 23%는 작년에 구입한 1병이나 2병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푸딩은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식품이고 응답자들의 16%가 여전히 1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10명 중에 한명은 절인 양파나 프리저브(Preserve)를 과소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초콜릿이나 설탕을 1년 넘게 가지고 있다는 응답자는 7%였고 9%는 stuffing(뱃속에 집어넣는 소) 6%는 견과류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웨일즈에 거주하는 이들은 그들의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때 식품을 더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73%) 그 뒤를 잉글랜드(65%)와 스코틀랜드가 이었다.(60%)

 

사람들이 과소비하려는 식품의 종류는 지역마다 다양했다. 웨일스의 국민들은 절인 양파, 크래커, 소, 사탕, 초콜릿을 다른 국가보다 많이 비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민들은 과일, 땅콩, 향신료를 과도하게 보관하는 경향이 있다. 스코틀랜드는 초콜릿과 사탕에 열광하지만 잉글랜드나 웨일스보다는 강하지 않다.


 

# 이슈 대응방안

 

영국에 있어서 크리스마스는 1년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를 하는 시기이고, 여러 유통업체들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국민들의 20%는 전년도 크리스마스에 구입했던 식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 지역마다 그 식품의 선호도수준이 다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국에 진출하고자하는 수출업체들은 전년도 식품들과 비교해서 차별화되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 지역의 특성에 맞춘 전략을 수립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Belfast Telegraph 2014.12.08
http://www.belfasttelegraph.co.uk/breakingnews/offbeat/britons-hoarding-christmas-food-308053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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