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최근이슈)
조회442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이탈리아의 장기 신용등급은 종전의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되었다. 이는 정크(투자 부적격)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S&P는 이탈리아의 경제 악화와 국가 경쟁력 저하 등이 공공 부채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이탈리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1.1%에서 0.2%로 대폭 낮추었다.
한편, 또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의 장기 경제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지난 4월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국가 신용등급은 BBB+로 그대로 유지됐다.
# 이슈 대응방안
국제신용평가기관 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하향조정함에 따라서 이탈리아의 불투명한 경제전망에 힘을 실었다. 최근 이탈리아 경제 악화와 국가 경쟁력 저하가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 경제가 하향세에 접어들게 되면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탈리아 식품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이탈리아 경제 동향에 주목하여 적절한 수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하겠다.
# 출처: abcNEWS 2014.12.05.
http://abcnews.go.com/Business/wireStory/sp-cuts-italys-credit-rating-citing-weak-economy-2739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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