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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2015

[유럽] 핀란드인들의 식습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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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핀란드인들의 식습관 통계

 

핀란드 국립자원연구소 Luke에 따르면 핀란드인들은 작년 한해동안 평균 178kg의 액체형 유제품, 77kg의 육류, 65kg의 채소 그리고 61kg의 과일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곡식 소비량은 일인당 80kg으로 작년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세부 품목별로 소비량 변동이 있었다. 귀리 소비량은 작년 대비 1kg 증가한 반면 호밀 소비는 1kg 가량 감소했다. 밀과 보리 소비는 작년 대비 변동이 없으며 쌀 소비는 0.4kg 하락했다.

 

돈육 소비 감소, 달걀 소비 증가

핀란드인들은 2014년 한해 일인당 약 77kg의 육류를 소비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0.5kg이 감소한 수치다. 가금류 소비는 작년대비 0.6kg이 증가했으며 쇠고기 소비도 다소 증가했으나 돈육 소비는 3퍼센트 가량 감소했다.

 

달걀은 작년 대비 2퍼센트 증가하여 인당 11kg을 소비했으며 버터 소비는 4kg으로 몇 년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유 소비량 감소

핀란드인이 2014년 한해동안 소비한 우유는 인당 127리터로 작년 대비 1퍼센트 하락했다. 이중 절반은 저지방 우유에 해당하며, 39퍼센트는 탈지우유, 나머지 10퍼센트는 지방분을 빼지 않은 전유에 해당한다. 전유 소비는 몇 년간의 증가세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탈지우유 소비 또한 작년 대비 소량 하락했으나 저지방우유 소비는 작년과 거의 변동 없는 수치를 기록했다.

 

요거트 및 응유 소비는 약 5퍼센트 하락했다. 이는 일부 맛을 첨가한 치즈가공식품과 같은 기타 신선유 가공제품의 인기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Luke 연구원이 밝혔다.

 

전체 액체형 유제품 소비량은 연간 일인당 178kg로 작년대비 약 2퍼센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과 버터밀크(우락유)의 소비는 작년대비 3퍼센트가량 감소했다. 치즈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일인당 25kg을 소비했다.

 

신선 채소 판매 증가

신선 과일 소비량은 작년 대비 2.5kg 증가하여 일인당 54kg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중 감귤류 과일 소비량은 13kg을 차지했고 바나나와 사과 소비량이 약 27kg을 차지했다. 과일 소비량 전체의 7kg은 통조림과 건과일 제품으로 나타났다. 신선채소 소비는 작년대비 7퍼센트 증가해 일인당 약 65kg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핀란드 국립자원연구소 Luke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파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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