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록 페스티벌(rock festival) 후에 산더미처럼 쌓이는 1회용 플라스틱컵은 대량의 쓰레기처리에도 문제가 있지만 자연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컵 사용으로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이 활발하다.

최근들어 유럽의 야외음악페스티발에는 종종 옥수수 등 천연원료을 사용한 1회용 컵사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

옥수수원료 컵은 50일간이 지나면 물, Co2, 흙(compost)으로 분해된다. 흙으로 분해되어 토질에 좋은 영향을 주므로 컵이 잔디에 분산된 경우 잔디밭에 오히려 유익하다.

천연 플라스틱컵 원료로는 옥수수 뿐만 아니라 곡물, 사탕수수 등이 사용된다

《자료:Agrarisch dagblad (6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