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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2003

일본, 샐러드용 야채에 생산자·재배법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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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레스토랑 체인 로얄(후쿠오카시)는 동 사의 레스토랑인 시즈라에서 샐러드용 야채의 생산자, 재배방법등 표시를 시작했다. 「레스토랑체인에서는 드문 시도」(일본 푸드서비스협회)로 야채는 독자적으로 개척한 산지로부터 매입. 「생산자와 연대하여 안심 야채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서 특징을 내고 싶다」(시즈라 사업부)라고 야채 이용에 의욕적으로 향후 지역 생산 야채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시즈라는 스테이크 및 셀프서비스로 야채를 접시에 담는 샐러드 바가 메인으로 관동을 중심으로 11점포 개점중. 표시는 8월부터 川西점(효고현 川西市), 9월말부터 三鷹店에서 샐러드바를 시작했다.점포내 한가운데의 샐러드 바 코너에는 생산자, 재배방법, 품종 등을 쓴 표시판을 설치. 야채는 농업생산법인 등 전국 7개 단체로부터 직접 매입,고구마,미니토마토,양파 등.川西店에서는 14종류, 三鷹店에서는 8종류를 표시한다. 양쪽 모두 유기 JAS 및 지자체의 특별재배기준에 적합한 것. 샐러드 바에서 사용하는 야채의 일부지만, 향후 종류를 늘려나간다. 계약재배가 아니므로 산지와 계약을 추진, 지역 생산 야채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샐러드용 야채는 외부공장에서 컷트하는 것이 많았지만, 표시 야채는 점포에서 컷트한다. 선도도 유지할 수 있어「단골 손님으로부터 맛이 변했다 라며 호평이다」라고 말한다.컷트 위탁비용을 줄여 야채 매입가의 상승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샐러드 바의 가격은 상승하지 않는다. 건강지향 인기로 샐러드 바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반년을 목표로 시즈라 전 점포에서 표시를 도입할 예정이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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