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의회는 근시일내에 7월들어 급상승하고 있는 곡류와 밀가루, 제빵의 가격 안정을 위해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러시아 경제발전부 국장이 발표했다. 경제발전부는 농업국의 동의를 이미 얻은 상태이고 근시일안에 중재에 나설 것이며, 러시아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곡류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중개기간과 정부가 시장에 내놓을 곡류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제빵의 가격안정을 위한 방법은 모두 마련해 놓았고, 의회의 동의도 받았다.

러시아 정부는 금년에 계획한 인플레이션률인 8%를 넘기지 않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경제발전부 국장은 말했다. 그러나 지난 7개월동안 러시아 소비가 물가상승률은 이미 6.6%에 달했으며, 전문가들은 정부의 원래 계획된 수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2007년 8월 8일 <РИА Новости >